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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의 유럽 여행 동안 가장 인상적이었던 이탈리아 베네치아. 독특한 비냄새를 머금은 도시의 느낌이랄까.
오랜만에 집에서 여행 블로그를 보다보니, 나도 좀 오래 되었지만 은근 꺼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슬쩍~
오랜만에 집에서 여행 블로그를 보다보니, 나도 좀 오래 되었지만 은근 꺼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슬쩍~
비 내리는 베네찌아, 비를 머금은 도시에서 풍기는 짙은 나무 냄새.
바포레토를 타고 산 마르코 광장에 가는 길. 이야이야 이야. 시원하다~ 걷는것과는 또 다른 가슴 트이는 기분.
산 마르코 광장에서 가장 인상 깊은건, 사람도 성당도 건물도 아니고,, 바로 저 사람보다 많은 비둘기. 기절해~
베네찌아는 유리공예로 유명한 도시란다.
구석구석 골목을 비집고 걸어다니다보면 이렇게 반짝이며 수놓은 유리 공예들에 넋을 잃고 빠지게 된다.
구석구석 골목을 비집고 걸어다니다보면 이렇게 반짝이며 수놓은 유리 공예들에 넋을 잃고 빠지게 된다.
이미 한국에서도 유명한 LUSH, 사실 2005년도에 나는 LUSH라는 브랜드를 몰랐기 때문에
색색깔로 예쁘게 진열된 뭉뚱그려진 비누를 보자마자 달려가 침을 질질 흘렸더랬다.
비누향은 어쩜 그리도 좋은지.
색색깔로 예쁘게 진열된 뭉뚱그려진 비누를 보자마자 달려가 침을 질질 흘렸더랬다.
비누향은 어쩜 그리도 좋은지.
베네찌아 골목골목의 노점들 풍경이다.
우리나라와는 또다른 디자인의 물건들과, 사람들의 일상모습.
난 이런 모습이 참 좋다.
내가 이렇게 그냥 무작정 걷는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런 사람들의 모습에 빠져 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여행이 좋은 이유는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 다시 꺼내어 추억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나라와는 또다른 디자인의 물건들과, 사람들의 일상모습.
난 이런 모습이 참 좋다.
내가 이렇게 그냥 무작정 걷는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런 사람들의 모습에 빠져 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여행이 좋은 이유는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 다시 꺼내어 추억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2005년 5월의 봄날.
오타와에서 튤립 축제가 열린다길래
몬트리올에서 오타와로 씽씽 달려갔다.
몬트리올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이곳.
좀 더 조용하고, 좀 더 따듯한 느낌이랄까.
그 속에서 하나가득 피어있는 꽃과,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을 그리는 화가.
딱 저때 같은
요즘 날씨 때문에
기억은 좀.더. 짙다.
Eiffel Tower
환상
에펠탑에 대한 환상. 파리에 대한 환상. 첫번째 모습은 그저 담담했을 뿐.
아, 이곳이구나... 정도?
여유
에펠탑 주위를 돌고 돌다 잔디밭에 앉아 샌드위치를 먹으며 느끼는 기분은
'이곳의 여유로움이 좋습니다.'
그리움
콧속으로 스며드는 선선한 바람이 엽서 한 장이라도 사서 펜을 들게 만든다고나 할까.
엽서 보내기-
Eiffel Tower
설레임
한낮에 보았던 커다란 고철 덩어리 에펠탑은 온데 간대 없이 사라지고 너무 멋진 광경이 눈앞에 보인다. 새로움 - 여행은 이래서 참 좋다.
기다림
한 낮에 들러 에펠탑 조명쇼를 보기 위해 어둑어둑 에펠탑 조명이 반짝반짝 할때까지 잔디밭에 누워 친구랑 수다떨기. 사진찍기.
아쉬움
안녕, 또 보자꾸나.
까를교에 서서 @ 프라하
in Prague
나는 걷는 것을 좋아하죠.
가만히 걸으며 사람냄새를 맡고,
낯선 도시를 구경하고,
그러다가 힘이들면
적당한 곳에 걸터앉아 사진도 찍죠.
평범한 일상조차도
카메라 렌즈에 담기면 특별한 의미가 되는 것.
나는 그 느낌이 참 좋습니다.
요즘의 나는,
2005년 여름에서 넘어가는 가을 그 무렵이 너무너무 그립다.
배낭하나에 여행 가이드 북 달랑 한권 손에 들고
캐나다에서 유럽을 향해 넘어가던 스위스 에어라인-
그 벅찬 설레임.
사실은 스위스 항공의 기내식이 너무 맛있어
설레임은 잠시 잊었었는지도 모르겠다. 훗-
빠리의 낭만보다도
빨갛고 노랗던 프라하의 아름다움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참 좋았었어 :)
@ 프라하성에 올라가는 길목 예쁜 레스토랑
프라하성 근처
예쁜 레스토랑을 발견하자마자,
눈빛 찌리릿, 찌릿찌릿-
어느덧 우리는
레스토랑 안에서 메뉴를 고르고 있었다.
훗-
연어스테이크와 푸아그라(거위간)-
아스파라거스와 오묘하게 섞인 푸아그라는
처음이라 그런지 입에 잘 맞지 않았다는.
아스파라거스만 냠냠냠-
그래도 우리는 깨끗하게 싹싹 비우면서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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